마우스 패드와 마우스를 바꾸었다. 로지텍만을 애용해 왔는데.. 역시 이번도 로지~

Logitech Mini Optical Mouse!
(미안하다..캠빨이다..)


대학와서 컴을 사면서 로지텍 벌크로 시작했지만.. 역시 정품의 안정성을 찾게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그동안 거쳐온 로지들은...

 로지 벌크 -> USB wheel mouse -> First wheel -> Optical ayacucho ->
 잠시 외도 MS Intelli Optical -> MX300 -> MX310 -> 다시 MX300 ->
 현재 최종 Mini optical.


 MX300, MX310은 소장 중.. 아야쿠쵸는 누님께, 마소는 Flowinn군에게 양도.

웹서핑시 앞/뒤 버튼의 편리성 때문에 인텔리나 MX310 등을 써 보았지만 역시나 도저히 스타에는 맞지 않아 번번히 돌아오게 된다.

마우스 패드의 경우 초창기 주는대로 쓰다가 아야쿠쵸 시절부터 펠로우즈 노멀[녹] 패드를 썼다. 정말 부드럽고 괜찮았지만... 쓰기 시작한 후도 1년은 가는 화학적 냄새와 천재질이라 때가 잘 탄다는 단점이...

그동안 수고했다..

때꼬장물이 줄줄...;;


미니옵과 함께 선택한 조합은... 1차적으로 국일 청패드였지만 생각보다 거친 느낌이 좋지 않아 과감히 다시 패드에 투자했다. --;

 서페이스 오/블!   29800원이라는 거금...에구...


하지만 느낌은 정말 최상이다. 서페의 경우 거친면/부드러운 면이 있는데 부드러운 면이 역시 더 낫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거친면이 더 인기가 있다보다.) 세이프가드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8A. 세이프 가드의 미묘한 느낌은 아직 그냥 밑봉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그야말로 '보호'의 의미로만 쓰게될 듯 하다.

미니옵+서페 조합은 정말 괜찮은 것 같다. 아직 적응이 덜 되어 예전 MX300+펠노 조합의 80% 정도 능력을 보이지만 금방금방 올라간다.

마우스 설정의 경우 Mouseware 9.79.1 버전에, 무가속의 7번째를 쓴다. 프로게이머들의 경우 8번 설정도 쓰는 것 같은데 나는 역시 적응이 안되더라 -_-;;


P.S 이러면 스타 잘하는 줄로 보이지만 실제론 영... --;;
잘 나갈때가 겨우 겜아이 1100 수준이었다...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