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혼잣말 2005. 2. 18. 09:42

2월 18일자로 소집해제가 되었다.

민간인 신분이라니..허허

3년의 시간을 돌아보니 아쉬움도 많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을텐데.. 내 자신이 얼마나 컸나, 얼마나 여물어졌나를 생각하면 부끄럽다.

민간인이 되는 시점과 즈음하여 신상에도 변화가 생길 듯 하다.

이래저래.. "이제 다시", 시작이다.













어쨌든 이병제대...? 니께. ^^;

"이등병의 편지" by 이현규, 홍종필
노둣돌 제5회 노땅공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