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비밥에서 나왔던 이야기. 그냥 어떤 동화라고 알고 있었는데... 책도 번역되어 나온지 오래 되었더라.
보나마나 저작권 어쩌고.. 일테니, 봐서 조만간 폭파할 포스팅.
원래 글에는 배경음악이 "별의 목소리" 주제가 'Through the yeas and far away' 로 되어 있었는데 시끄럽기만 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아 비밥껄로 바꾸었다.
간밤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집중 호우가 있었더라. 우울한 날 잘 걸린 내용이다.


플레이 누르세요..

펌 from: parkoz.com
원제: 100万回生きたねこ
글,그림: さの ようこ
음악: 管野ようこ, "Waltz for ZIZI"


100만 년 동안이나 죽지 않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100만 번이나 죽고서도, 100만 번이나 다시 살아났던 것입니다.
정말 멋진 호랑이 같은 얼룩 고양이였습니다.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했고,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가 죽었을 때 울었습니다.

고양이는 단 한번도 울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