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갱신

혼잣말 2007. 3. 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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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겨우 1년짜리였던 예전 여권을.. 만료일을 300여일이나 지난 시점에서 재발급했다.

복대에 숨겨진 채 그 열국을 같이 누볐었지만 용도 폐기되고도 한참 후임이 없던 녀석은.. 이제 잘 쉬어라.

하지만 떠날 수 있는 허가증을 겨우겨우 신청할 수 있었던 것도 설 마지막에 붙인 회사 노조기념 휴일 정도였다. 쩝.

언제 써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