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음에

혼잣말 2007. 12. 9. 16:02

경계앞..


언제나 마찬가지지만,

그리 선명한 경계가 있는 것은 분명 아니다.

경계만큼 선명할 수 있다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다만 왠지,

갈수록 쌓이는 건 업인것만 같은 기분이랄까..



아직도 이 노래를 부를 나이가 아닌 것만 같다.

부른다고 불러도 도대체 어울리지가 않는다.

그래도 어쩜..

생에서 이 즈음에, 한번뿐인 권리일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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