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현실이다

혼잣말 2008. 4. 10. 07:00

4년전이 너무나 까마득하다..

빠른 것이 세월일진대, 정치에서 만큼은 그렇지 않다. 대체 저 시절이 언제였나..

어째 투표전날 사무실 앞으로 지나가는 덕양갑 6번 후보를 보며 가슴이 저려오더라니-

2.94%..

영화 시나리오에 나오는 숫자 같구만.

뭐 차라리 잘 된것이겠지. "그라운드 제로" 라고 선언했으니까.




결국 나도 54%의 다수 국민에 속했다.

때마침 터져준 장애에 출동했고, 시간이 도저히 안되더라.


아무튼 현실은,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