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탐욕을 팝니다
오를라 라이언
최재훈 옮김 / 경계


실효성과 위선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정무역은 어느정도 하나의 트렌드로 정착해 있다.

모기불선생 글에 충격을 먹은지도 몇년 흘렀구나. 찾아볼래도 이젠 글도 없다. 인용흔적만이 이런곳에 남아있을 뿐 

http://nyxity.com/wiki/wiki.pl?%B0%F8%C1%A4%B9%AB%BF%AA

그럼에도 문제제기 도구로서의 공정무역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본다.

어차피 자선이란 그런거 아닌가. 적당한 자기만족감을 제공하고 그것보다는 많이 저렴한 실효성을 또한 제공한다.

근래 TV를 지나다 눈길을 고정시키게 만드는 유니세프 광고도 그렇다.

사실은 불편함을 넘어 꽤나 불쾌감도 일으키는 광고지만.. 나름의 필요성은 인정할 수 밖에..

책을 읽다 보면 고민의 지점이 돌고돌게 된다.

그래도 공정무역 ▶ 현지생산!? ▶ 안먹는게 장땡.. -_-; ▶ 아놔그래도..

왜 하필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커피와 초콜릿이 대표적인 집중 타깃일까 억울한 기분도 들지만 대체로 모든 원자재나 기초적인 노동력이 착취당하는 지점은 비슷하겠지.

오랜만에 소비주체로서의 감수성을 들추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