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비극의 히로인 완전 가라앉아 있었네 나혼자 서 있는 자리가 언제나 흑백화면이었어 어쩌다 알아버렸어 좋아하는 애가 또 있단걸 헤어질 때 키스해도 다른 누군가와 비교했었지 이별은 내쪽에서 당신과는 이제 끝이야 비장한 최후의 미소 한번에 끌어모은 자존심으로 이제 사랑은 두번다시 안한다고 그때는 생각했지 신호가 파란불로 바뀐 것도 눈치 못챈채 울고있었어 루즈색을 연하게 바꿨더니 입가가 살짝 풀려 드라마는 아니지만 긴 머리 잘라버렸어 하이힐은 신발장에 넣어버리고 꺼내자구 때묻은 스니커 추억을 처음으로 되돌리면 내일부터 다시 달릴 수 있어 다시 사랑을 해도 될까 나답게 꾸미고 기회는 어디에나 있어 알아채려 하지 않았을뿐 다시 사랑을 하겠다고 다짐해 상처받는 것 무섭지 않아 사랑하고 있는 나는 정말로 빛이나서 좋으니까 |
まるで悲劇のヒロイン すっかり浸っていたね 自分だけ立つ位置が いつもモノクロだった なんとなくわかってたの 好きな娘が他にもいる 別れぎわ キスしても 別の誰かと比ベてた サヨナラは私の方から あなたのこと ふってあげる とびきりの最後の笑顔 かきあつめたプライドで もう恋は二度としないと あの時には 思ったの 信号が青になるのも 気づかずに 泣いていた ルージュを淡く変えたら 口元そっとゆるんだ ドラマじゃないけど 長い髪切ってしまった ハイヒール 靴箱しまって 取り出そうよ 汚れたスニーカー 思い出を洗い流せば 明日からまた 走れるね また恋をしてもいいかな 私らしく 飾らずに チャンスならどこにでもある 気づこうとしないだけ また恋をしようと思う 傷つくこと 恐くない 恋してる私がとても 輝いて好きだから |
아.. 작곡가양반~ 이게 벌써 20년이라니요! 탄식과 만감이 교차스럽다..
애니음반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베스트에 꼽았었고 이후의 아니메 성우 붐의 원조격이었던,
어느 한곳 두드러짐 없이 무난하고 잔잔하면서도 보컬들 색이 살아있고 흐름의 기승전결 뚜렷한 명반이었다.
그 중 무엇보다도 법사덕후지향 중딩에게 희망을 주었던 바로 이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