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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시위에서 분명히 우리들은 끌려나오는 전경차와 뜯겨지는 방호벽에 환호했었는데-
정작 돌아오고 나니 폭력시위가 아니었다, 경찰폭력이다라고 열심히 방어하고 있었다.
그저 거기에 서 있었을 뿐인 백남기씨라고 동정에 호소했다.
그 자리의 나는 환호하다, 뒷편에서 술한잔 자시고 역시 화염병이 나와야된다고 웃던 아재들한테 격한 거부감이 들었었다.
저항폭력은 어느 지점에서 인정되는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