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출처는 나귀 쎠텨.

시작부터 시종일관..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시간을 거슬로 과거의 사실을 바꾸었을때, 미래에 이르는 효과는? 고전적인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의 빠른 전개, 거친 화면 효과와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전혀 새롭게 이끌어간게 포인트.

사실 중반까지만 해도 주인공의 몽환.. 혹은 다중인격.. 이런 식으로 생각했는데.. 장르가 SF가 되는 바람에 놀라긴했다.



별점? ★★★★


뒷담1. 궁금한건 에반의 아버지, 그는 더이상 앨범을 볼 수 없어서 과거를 못 바꾸고 있나.. -_-; 불쌍하다...

뒷담2. 인터넷에서 본 옥의티.. 교도소에서 순식간에 손에 "예수의 흔적"을 남기는 에반.. 왜 이건 나비 효과가 안 일어나는거야...<뻘타상>

뒷담3. 메멘토 아직 안봤는데.. 언제 꼭 보든가 해야겠다...

뒷담4. 혹시 내가 적은거 스포일러려나?!?! 만약 그럼 쏘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