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첨으로 정형외과란 데를 간다. 아직 어디 한군데 부러져본 적도 없고.. 심하게 삔적은 한둘이 아니어도 꿋꿋이 압박붕대 정도로 견뎌왔는데...

오른쪽 무릎이 언제부턴가 좀 아프다. 농구하고나면 한 2~3일 쓰린게다. 행여 선수생명에 위기가?! -_-; 게다가 8/9면 4주 훈련이다... 등골이 서늘해져서 정형외과를 찾았다.

X레이를 찍고는... 의사 선생님이 뼈쪽에 이상은 없으시댄다. 헌데 연골부위가 좀 상했을 수도 있다고 하시네... 보험적용이 안되어 한대 2만5천원이나 하는 근육 주사를 2주에 걸쳐 맞았다.

대학 입학시 내 몸무게가 72Kg가량... 지금은 84Kg정도.. 너무 불었다는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농구할때, 나는 상당히 점퍼 스탈이라서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갈 수도 있다.

조심해야지...우웅

이 상황과는.. 좀 틀린가?!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