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쓴건 12년만이구나. 변한게 그닥 없는거 보니 역사가 거하게 뒤로간게 맞긴 맞나봐...

현실적으로 병역거부자와 병역 혹은 징병제 지지자 간엔 대립과 갈등이 크다.
하지만 정말 이들의 입장이 상호 배타적일까.
왜 더 많은 가능성과 논쟁의 영역들이 한지점으로 축소되어 버릴까.

나아가야할 걸음들이 여전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