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조립

여러가지 2020. 7.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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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쓰는 시스템

ITX 폼펙터와 최근의 인텔 프로세서, 그리고 SSD는 소음에 민감한 나같은 라이트 유저에겐 단비와도 같다. 예전 한참 무소음의 세계에 빠져있을땐 무리하게 파워 팬속을 조절하다 보드며 홀랑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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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 최근들어 더더욱 이유없이 재부팅이 되어버린다.

무소음으로 굴린 시스템의 어쩔 수 없는 귀결일지도.

새로 본체를 조립하며 패시브 쿨링 케이스를 마련했다. 무소음 지향 인생 한 17년 만인가..

근래엔 인텔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다시 AMD가 부상하니 참으로 인생은 모르겠네.

르누아르를 기다리려 했으나 35W 저전력 모델은 딱히 소식도 없고 해서 걍 이전 모델로.

후에 저전력 모델 나오면 BIOS 업뎃의 혜택을 기원해보자. 

 

  • HDFLEX H1 V3 FANLESS with 200W power
  • AMD Athlon 3000G (TDP 35W)
  • Asrock FATAL1TY B450 Gaming-ITX/ac
  • G.SKILL DDR4 8G X 2
  • HP S700 Pro 1TB 

 

이 케이스는 한 2년은 눈팅을 했던 것 같네.

AKASA, Streacom, 최근에 나온 ZBOX NANO도 고려했지만 왠지 요녀석 재사용성과 조립하는 맛이 엿보여 골랐다.

아~ 역시 조용함이 최고.